독일 베를린 마르찬 지구에서 13세 베트남계 소녀 리사 따(Lisa Tạ)가 등교길에 실종돼 경찰이 형사수사에 나섰다.

독일 베를린(Berlin) 경찰은 11월 3일 오전 마르찬(Marzahn) 지구에서 13세 리사 따(Lisa Tạ)가 실종되자 형사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리사 따(Lisa Tạ)가 오전 7시 20분께 집을 나선 뒤 학교에 도착하지 않았다고 밝혔고, 자발적 가출 가능성은 낮게 봤다.

사건은 베를린 주 형사경찰청(LKA) 제5 살인수사대가 넘겨받아, 범죄 가능성을 놓고 조사 중이다.

경찰과 검찰은 11월 7일 공동성명에서 공개 수사를 요청하며, 헬리콥터와 수색견을 투입해 단서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어머니 응우옌 호아이 쏜(Nguyễn Hoài Xoan)은 독일 내 베트남 공동체에 제보와 실종 전단 공유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