럼동(Lâm Đồng) 크롱 노(Krông Nô) 동굴계의 A1·C2 동굴 2곳이 국가유산으로 지정돼 400m 이상 규모의 보전 대상이 됐다.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럼 티 프엉 타인(Lâm Thị Phương Thanh)은 남다(Nam Đà)면의 A1 동굴과 C2 동굴에 국가유산 지위를 부여했다.

두 동굴은 400m가 넘는 길이와 3m에서 10m의 깊이를 지닌 화산 지형으로, 희귀한 구조를 갖췄다.

A1 동굴은 초아흐(Choáh) 구역에 있으며, 느엄 비 랑(Nâm B'Lang) 화산의 용암 분출로 형성된 것으로 설명됐다.

C2 동굴은 득랍(Đức Lập) 구역에 있고, 두 동굴 모두 크롱 노(Krông Nô) 화산 동굴계의 핵심 지역에 속한다.

이번 지정으로 두 동굴은 법적 보호를 받게 됐고, 럼동(Lâm Đồng)의 지질 관광과 연구, 교육 활성화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