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오비(UOB)는 3분기 성장률 9.95%와 하노이(Hà Nội) 중심의 투자 확대로 베트남의 2026년 성장률 전망을 9.2%로 높였다.

싱가포르계 유오비(UOB)는 3분기 베트남 성장률이 9.95%를 기록하자 2026년 전망을 8.5%에서 9.2%로 상향했다.

4분기에는 공공투자 집행과 수출 호조, 사상 최대 외국인직접투자(FDI) 유입으로 약 9.7% 성장을 예상했다.

또한 2027년 전망도 8.4%에서 8.8%로 올리며, 결의 19호(Resolution No 19-NQ/TW)와 생산설비 확대 가능성을 근거로 들었다.

반면 베트남 정부의 2026년 목표 10% 달성에는 4분기 12.5%에서 13%대 성장이 필요해, 유오비는 실현 가능성을 낮게 봤다.

다만 유가는 미와 이란 갈등, 미국 관세, 전력 공급과 공공투자 지연 같은 위험이 있어 물가와 환율 변동성은 커질 수 있다고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