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은 하노이(Hà Nội)에서 베트남의 2026년 성장률 전망을 7.4퍼센트로 1.1퍼센트포인트 상향했고, 제조업과 고기술·인공지능 수출 호조를 근거로 들었다.

세계은행은 10월 6일 베트남의 2026년 성장률을 7.4퍼센트로 올리며, 제조업과 고기술 수출 강세를 이유로 제시했다.

보고서는 베트남 성장률이 2026년 7.4퍼센트, 2027년과 2028년에는 각각 7.3퍼센트로 다소 완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물가상승률은 2026년 평균 4.2퍼센트로 예상됐고, 연료와 주거비, 공공요금 상승이 베트남 물가를 밀어올릴 것으로 분석했다.

동아시아·태평양 지역은 2026년 4.5퍼센트 성장 전망인 가운데, 베트남과 말레이시아가 인공지능 활용도에서 선두권에 올랐다.

베트남에서는 언어학습 코치와 의료영상, 소형 호텔 마케팅에 인공지능이 쓰이며, 정부의 인프라와 인력 투자가 과제로 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