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패스트와 현대탄콩이 하이퐁(Hải Phòng)과 닌빈(Ninh Bình)에서 5,000대 이상을 유럽·호주·미국 등으로 보내며 비엣남 완성차 수출이 새 국면을 맞았다.

빈패스트(VinFast)는 7월 말 하이퐁(Hải Phòng)에서 5,000대 넘는 전기차를 유럽과 동남아로 실어 37번째와 38번째 전용 선적을 마쳤다.

빈패스트(VinFast)는 출범 4년이 채 안 돼 미국, 캐나다, 인도 등 10개 이상 시장에 진출하며 수출 외연을 넓혔다.

탄꽁 그룹(Thanh Cong Group)과 현대탄콩(Hyundai Thanh Cong)은 닌빈(Ninh Bình) 공장에서 생산한 현대차를 멕시코, 호주, 대만, 중국으로 보내 4개 대륙 진출을 이뤘다.

베트남은 올해 1~7월 완성차 17만8223대를 35억 달러어치 수입해 물량 46.7퍼센트, 금액 30.3퍼센트가 늘며 무역 불균형이 커졌다.

전문가들은 부품 국산화와 연구개발, 사후서비스, 물류·환율 안정이 뒷받침돼야 '메이드 인 비엣남' 자동차가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 성장할 수 있다고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