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Liverpool) 법원은 2025년 9월 15일 영국행 비엣남 이주민 밀입국과 자금세탁 200만 달러 넘게 벌인 조직원 5명에게 총 40년 가까운 형을 선고했다.

리버풀(Liverpool) 크라운 법원은 2026년 9월 15일 비엣남 이주민 밀입국 조직원 5명에게 총 40년 가까운 징역형을 선고했다.

쌍둥이 형제 빈 반 응우옌(Vinh Văn Nguyễn)과 꽝 반 응우옌(Quang Văn Nguyễn)은 영국행 운송을 지휘하며 페이스북으로 ‘전 과정 서비스’를 홍보했다.

수사팀은 버밍엄(Birmingham)과 코번트리(Coventry) 등지에서 220건의 비엣남 여권, 현금 2만2000달러, 이체 기록을 확보해 범행을 입증했다.

조직은 프랑스와 벨기에, 영국 국가범죄수사청(NCA) 공조 수사로 적발됐고, 15개월간 740건 이상으로 165만 파운드 넘게 비엣남으로 송금했다.

법원은 이들이 국경 통과 대가를 뜯는 부채 속박 방식으로 밀입국자를 착취했고, 빈 반 응우옌은 12년 6개월형을 받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