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은 새우 수출의 46~50%를 차지하는 하노이(Hà Nội) 주도 산업을 키우려 하지만, kg당 4.25달러 생산비와 인증비용 부담이 걸림돌이다.

하노이(Hà Nội)에서 트란 딘 루언(Trần Đình Luân)은 새우 산업을 생산 확대가 아닌 수익과 환경 기준 개선 중심으로 재편해야 한다고 밝혔다.

새우는 베트남 수산물 수출의 46~50%를 차지하지만, kg당 4.25달러로 에콰도르 2.4달러보다 77% 높아 가격 경쟁이 불리하다.

바버라 얀커(Barbara Janker)는 베트남이 ASC 인증 새우 5만톤 이상을 생산하는 세계 3위 국가이며, 인증 농가가 500곳이 넘는다고 전했다.

유럽에서는 ASC 표시 새우 제품이 2020년 7000개에서 1만1000개 이상으로 늘었고, 벤룩스와 독일어권 매장 진열대의 80% 이상이 해당 라벨을 달고 있다.

다만 지난 2년6개월 동안 8개 베트남 농장이 항생제 문제로 중단됐고, 업계는 비용을 줄이기 위해 인증 통합과 디지털화가 필요하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