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Hà Nội)에서 베트남 석유연구소(VPI)는 적절한 투자와 제도 정비가 이뤄지면 400억 달러 규모의 동남아 탄소 포집 저장(CCS) 시장 진출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하노이(Hà Nội)에서 응우옌 반 투(Nguyễn Văn Tư) VPI 소장은 베트남의 CCS 잠재력이 400억 달러 규모라고 1일 밝혔다.

그는 홍강 분지와 꾸롱-남꼰선 분지의 고갈 유전·염수층이 CO2 저장에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VPI 연구에 따르면 CCS 전 과정 비용은 1톤당 100달러에서 350달러이며, 국내 탄소크레딧은 1톤당 12만동에서 14만동 수준이다.

또 베트남의 의무 탄소시장은 2029년에야 본격 가동될 전망이라, 초기에는 증진회수용 CO2 주입이 비용 보전에 도움이 된다고 봤다.

그는 개정 석유법의 저장공간 권리, 장기 책임, MRV 체계 정비가 필요하며 2027년에서 2030년 소규모 시범사업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