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은 블라디보스토크에서 2025년 러시아·아세안 교역 210억달러를 바탕으로 물류·기술·녹색성장 등 5대 협력 방안을 제안했다.

응오 반 뚜언(Ngô Văn Tuấn) 재무장관은 2025년 블라디보스토크(Владивосток)에서 열린 러시아·아세안 비즈니스 대화에 참석했다.

그는 2026년 수교 35주년을 앞두고 카잔(Kazan) 회의에서 채택된 2026-2030 행동계획을 협력의 기반으로 제시했다.

러시아와 아세안 교역은 10년간 58% 늘어 2025년 약 210억달러에 이르렀고, 베트남은 더 큰 성장 여지가 있다고 봤다.

베트남은 2026-2030년 연 10% 이상 성장과 2045년 고소득국 진입을 목표로, 첨단산업과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뚜언 장관은 물류·기술·에너지·금융·관광을 5대 분야로 제안하며, 하노이와 다낭(Đà Nẵng) 금융허브도 협력 기회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