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무부가 7월 30일 발표한 2분기 미국 GDP는 연율 1.5%로, 1분기 2.1%와 시장 예상치를 모두 밑돌았다.

미 상무부는 7월 30일 2분기 미국 GDP가 연율 1.5%라며, 1분기 2.1%와 예상치를 밑돌았다고 밝혔다.

연방정부 지출 감소와 재고 축소가 성장을 눌렀지만, 미국 경제의 다른 부문은 전반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최근 미국은 관세 정책 변화와 중동 긴장 속에서도 AI 투자 열풍에 힘입어 여러 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을 이어왔다.

다만 연간 인플레이션율은 약 3.5%로, 연방준비제도(Fed)의 목표치 2%를 여전히 크게 웃돌았다.

중동 지역 긴장이 이어지며 에너지 가격이 오를 경우, 미국 물가와 성장에 추가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