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새우 수출은 2026년 상반기 중국·홍콩 수요에 힘입어 23억5000만 달러, 하노이(Hà Nội) 소재 베트남수산물수출가공협회(VASEP) 집계 기준 14.2% 늘었다.

하노이(Hà Nội)에서 베트남수산물수출가공협회(VASEP)는 2026년 상반기 새우 수출이 23억5000만 달러로 14.2% 증가했다고 밝혔다.

중국 본토와 홍콩이 8억4500만 달러를 차지하며 전체 수출의 3분의 1 이상을 떠받쳤다.

특히 중국 본토 수출은 전년 대비 47% 급증해, 수요 회복과 짧은 운송시간이 성장을 이끌었다.

반면 미국 수출은 2억9000만 달러로 15% 줄었고, 관세 정책 변화 우려가 선적 앞당기기를 자극했다.

업계는 물류비와 냉장 컨테이너 부족을 낮추고, 추적성 강화와 가공 고도화로 50억 달러 목표를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