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과 브라질은 2026년 상반기 교역액 42억2000만달러를 기록하며, 하노이(Hà Nội)발 협력 확대에 속도를 냈다.

베트남 대사관은 7월 9일 브라질에서 경제·무역·투자 교류 세미나를 열고 양국 협력 확대를 논의했다.

베트남의 브라질 주재 부이 반 응이(Bùi Văn Nghị) 대사는 2026년 상반기 교역액이 42억2000만달러라고 밝혔다.

브라질의 대베트남 수출은 20억달러, 수입은 21억1000만달러로 모두 16%대 성장세를 보였다.

브라질은 대두·옥수수·면화·육류를, 베트남은 휴대전화·전자제품·의류·수산물을 서로 주고받으며 상호보완 구조를 만들었다.

양측은 메르코수르(Mercosur)와의 특혜무역협정 협상, 재생에너지·물류·디지털 전환 협력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