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은 2026년 상반기 74만2000명의 러시아 관광객을 유치하며 전년 대비 약 3배 늘었고, 다낭(Đà Nẵng)과 푸꾸옥(Phú Quốc) 노선 확대로 연말 150만명도 기대된다.

모스크바(Moscow)에서 ATOR(ATOR)는 2026년 상반기 베트남 러시아 방문객이 74만2000명으로, 작년보다 거의 3배 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베트남은 중국과 한국 다음의 러시아 관광객 최대 유입지로 올라섰고, 7월 패키지 여행 판매 7위를 차지했다.

ATOR(ATOR)는 7월 러시아 시장 점유율이 7.8%로 1년 전보다 3.2%포인트 상승해 태국과 중국을 앞섰다고 설명했다.

여행사들은 다낭(Đà Nẵng) 여름 항공편을 늘렸고, 푸꾸옥(Phú Quốc) 직항도 가을에 추가돼 수요 확대에 대응하고 있다.

업계는 러시아 시장의 하반기 성장세를 점치며, 추세가 이어지면 연말 베트남 방문객이 150만명에 이를 것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