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은 2026년 상반기 하노이(Hà Nội)에서 총 교역액 약 5500억달러를 기록했지만 166억5000만달러 무역적자로 돌아섰다.

국가통계청(National Statistics Office)은 2026년 상반기 수출이 21%, 수입이 33.4% 늘어 총 교역액이 약 5500억달러에 달했다고 밝혔다.

산업무역부 수입수출국의 응우옌 아인 손(Nguyễn Anh Sơn)은 6년 만의 적자 전환이지만 경제의 대외충격 대응력은 강해졌다고 평가했다.

하노이(Hà Nội)에서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수입의 88%는 기계와 부품 등 생산투입재였고, 소비재 비중은 낮았다.

삼성(Samsung), LG, 폭스콘(Foxconn), 레노버(Lenovo), 비야디(BYD) 등 대형 기업의 투자 확대가 설비·원자재 수입을 끌어올렸다.

산업무역부는 2차산업과 지원산업을 키우고 FTA 원산지 기준을 활용해 2026년 교역액 1조달러 달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