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화성(Thanh Hóa)에서 98kg 탄약을 옮긴 응오 티 투옌(Ngô Thị Tuyển)이 81세로 별세해, 베트남 전쟁 영웅의 전설이 다시 조명됐다.

응오 티 투옌(Ngô Thị Tuyển)은 1946년 탄화성(Thanh Hóa) 남응안 마을에서 태어나, 북베트남 방어의 최전선에서 민병대원으로 활동했다.

1965년 4월 4일 함롱교(Hàm Rồng Bridge) 방어전에서 19세 투옌은 98kg의 37mm 탄약상자를 메고 포화 속을 돌파했다.

이 모습은 함롱-남응안(Hàm Rồng–Nam Ngạn) 부대가 이틀간의 전투 끝에 미군기 47대를 격추한 승리와 함께 널리 알려졌다.

그 공로로 그는 1967년 1월 1일 북베트남 최초의 여성 인민무장영웅 칭호를 받았고, 호찌민 주석(Hồ Chí Minh)도 세 차례 만났다.

응오 티 투옌은 2026년 7월 4일 81세로 세상을 떠났고, 7월 5일 탄화성 쩌냥묘지(Chợ Nhàng Cemetery)에 안장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