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사진가 3인의 베트남 기록전 ‘베트남의 교차점’이 후에(Huế)에서 6월 13일 개막해 7월 15일까지 열린다.

후에(Huế)에서 6월 13일 개막한 전시 ‘베트남의 교차점(Việt Nam's Intersection)’은 7월 15일까지 이어진다.

이 전시는 프랑스 사진가 다니엘 루셀(Daniel Roussel), 질베르 베르트랑(Gilbert Bertrand), 릴리 프라네(Lily Franey)의 작품을 모았다.

루셀의 사진은 1980~1986년의 베트남 일상을 담아 전후 복구와 변화의 현장을 기록했고, 르네상스 같은 회복의 흐름을 보여준다.

베르트랑의 흑백 사진은 1970~1975년 달랏(Đà Lạt)과 사이공(Sài Gòn)에서 촬영돼, 식민지·전쟁기의 주요 순간을 비춘다.

프라네의 작품은 1987년 이후 베트남 곳곳에서 촬영됐으며, 복구와 희망 속 베트남인의 삶을 따뜻하게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