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Hà Nội)를 포함한 베트남 북부에 냉기가 유입되며 7~10도 하강과 함께 최대 100mm 이상 폭우·산사태 경보가 내려졌다.

국립수문기상예보센터(National Centre for Hydro-Meteorological Forecasting)는 6월 8일 하노이(Hà Nội) 등 북동부 전역에 냉기가 확산됐다고 밝혔다.

북서부와 타인호아(Thanh Hóa), 응에안(Nghệ An)에는 30~60mm 비가 내렸고, 일부 지역은 100mm를 넘으며 강한 뇌우가 이어졌다.

북부와 북중부에는 3시간에 80mm가 넘는 집중호우 가능성이 예보됐고, 북동부와 타인호아의 최저기온은 22~25도로 떨어졌다.

레 티 로안(Lê Thị Loan) 기상예보국 부국장은 6월 10일부터 비가 약해지지만, 토네이도·벼락·우박·돌풍 위험은 계속된다고 설명했다.

라이쩌우(Lai Châu)·썬라(Sơn La)·라오까이(Lào Cai) 등 7개 성에는 침수·급류·산사태 경보가 내려졌고, 하노이에도 비가 쏟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