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꽝찌(Quảng Trị) 풍냐-께방 국립공원 에언 동굴에서 6000~8000년 전 것으로 추정되는 고대 석기 도끼 5점이 발견됐다.

꽝찌(Quảng Trị) 성 문화체육관광국은 풍냐-께방 국립공원 에언 동굴에서 석기 도끼 5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발굴은 영국 동굴 전문가 하워드 림버트(Howard Limbert) 박사팀이 조사 중 진행했으며, 에언 동굴은 세계 최대급 동굴로 꼽힌다.

유물은 하노이(Hà Nội) 박물관과 꽝찌(Quảng Trị) 박물관에 이관돼 연구·보존·전시에 활용되며 지역 유산 홍보에도 기여한다.

당국은 이 도끼들이 수위 교란이 보이는 퇴적층에서 나와 6000~8000년 전 신석기, 바우쪼(Bàu Tró) 문화와 연관된다고 봤다.

실리카질 석재의 날도끼·넓은 도끼는 마모 흔적이 뚜렷해, 풍냐-께방의 초기 인류 거주와 문화층 존재를 뒷받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