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11개국은 4월 7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48차 정상회의와 2045 비전 이행, 해양·디지털 협력 강화를 집중 논의했다.

아세안 11개국과 사무국은 4월 7일 마닐라(Manila)에서 고위관리회의(SOM)를 열고, 48차 아세안 정상회의 준비와 공동 과제를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아세안 공동체 비전 2045와 2026년 협력 우선순위가 진전됐다고 보고하며, 역내 평화·안보와 해양 협력 강화를 핵심 의제로 제시했다.

장호앙장(Đặng Hoàng Giang) 베트남 외교부 차관은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아세안의 단결과 실질 협력, 유엔(UN)에서의 공동 목소리 강화를 촉구했다.

필리핀은 2026년 아세안 의장국으로서 ‘함께 우리의 공동 미래를 항해하자(Together Navigating Our Shared Future)’를 내걸고 정상회의 성공 개최 의지를 재확인했다.

또한 동티모르(Timor-Leste) 통합, SEANWFZ 이행, 아세안 미래포럼 2026 등도 논의돼 역내 제도·법률 협력이 확대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