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라오까이의 투레 마을에서 지역 특산물인 녹색 쌀 꼼(고품질 nếp Tan Lả) 축제와 패러글라이딩 행사가 열려 관광과 전통문화가 결합된 체험을 제공한다.

투레(Tú Lệ)는 카우파(Khau Phạ), 카우탄(Khau Thán), 카우송(Khau Song)으로 둘러싸인 계곡에서 향기롭고 탄력 있는 녹색 찹쌀인 넵 탄 라(nếp Tan Lả)로 유명하다.

축제 참가자들은 이른 새벽 수확부터 볶기, 절구로 타격해 잎(동잎)에 싸는 전통 과정까지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다.

올해 '투레의 가을 색채' 축제는 르 샹(Le Champ Resort)과 느억농(Nước Nóng) 마을에서 9월 중 개최되며 전통 의상, 민속놀이, 염소싸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같은 기간 림타이(Lìm Thái) 마을에서는 '황금 들판을 날다' 패러글라이딩 축제가 열려 계단식 논 위를 비행하는 관광객과 대회가 진행된다.

축제는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음식을 통한 조상과 자연에 대한 감사 의례인 새쌀 제례도 함께하며 지역 공동체의 전통과 관광 산업을 동시에 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