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Hà Nội)에서 베트남의 1~10월 소비자물가가 4.57% 올라 2026년 물가 목표 관리가 어려워진 가운데, 전기·연료 세금 인하가 연말 압박 완화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통계총국(Tổng cục Thống kê)은 11월 3일 하노이(Hà Nội)에서 10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0.2% 올랐다고 발표했다.

10월 물가는 지난해 12월 대비 4.41%, 전년 동기 대비 5.09% 상승해 물가 압력이 이어졌다.

1~10월 평균 물가상승률은 4.57%, 근원물가는 4.24%로 집계돼 2026년 목표 관리에 부담을 줬다.

교통비는 10월 2.66% 올라 가장 크게 뛰었고, 휘발유는 6.86%, 경유는 0.75% 각각 상승했다.

정부는 11월 1일부터 전기요금을 2% 내리고 휘발유 특별소비세를 0%로 낮춰 리터당 1500~1700동 인하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