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Hà Nội)에서 베트남 증시 유동성이 9월 세션당 15조 동(VNĐ) 아래로 떨어지며, 높은 신용거래와 예금금리 상승이 강제매도를 부를 위험이 커졌다.

하노이(Hà Nội)에서 SGI 캐피털(SGI Capital)은 높은 신용거래와 약한 유동성이 베트남 증시에 가장 큰 위험이라고 진단했다.

9월 장중 유동성은 세션당 15조 동(VNĐ) 밑으로 떨어졌고, FTSE 러셀(FTSE Russell) 편입 뒤에도 개선이 미미했다.

외국인 자금은 상승 직후 1주일가량만 순매수했고, 이후 다시 연초부터 이어진 순매도 흐름으로 돌아섰다.

예금금리 상승은 저축 매력을 키워 자금 이탈을 부추기고, 4분기에는 대출·투자 정산 수요까지 겹쳐 압박을 높인다.

SGI 캐피털은 주가 하락이 이어지면 증권사 반대매매가 늘 수 있어, VN지수(VN-Index)와 마진 비율을 함께 봐야 한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