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고무는 생산 세계 4위·수출 3위지만, 중국 수출이 8개월간 30% 감소한 하노이(Hà Nội) 발표처럼 원자재 의존과 낮은 부가가치가 발목을 잡고 있다.

하노이(Hà Nội)에서 전문가들은 베트남 고무산업이 생산은 강하지만 가공·브랜딩이 약해 시장 영향력이 제한된다고 지적했다.

베트남은 천연고무 라텍스 생산 세계 4위, 수출 3위지만 수출의 상당수가 원자재와 저부가가치 제품에 묶여 있다.

산업무역부 외국무역청은 올해 8개월간 대중 수출이 물량 30%, 금액 21% 줄어 중국 수요 둔화를 확인했다.

러시아와 미국 등 일부 시장은 부진했지만 인도·말레이시아 등으로는 늘어났고, 자동차와 타이어 업황 회복이 변수로 꼽힌다.

유럽연합 삼림파괴방지규정(EUDR)까지 겹치며 기업들은 추적성 확보, 가공 확대, 2026년과 2027년 규정 대응이 시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