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고무업계가 2027년 1월 1일 유럽연합 EUDR 시행에 맞춰 900,000ha 농장 데이터베이스와 추적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베트남 농업환경부는 2027년 1월 1일 EUDR 시행 전, 하노이(Hà Nội)와 호치민시(HCM City)에서 업계 의견을 모아 지침을 다듬고 있다.

응우옌 꾸옥 만(Nguyễn Quốc Mạnh) 국장은 지난 3년간 홍보와 교육을 해왔고, 2026년 하반기에도 GIZ·IDH·FAO·Forest Trends와 국가계획을 완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UDR은 고무·커피·목재 등에 2020년 12월 31일 이후 산림훼손 연계가 없음을 증명하고, 생산지 추적이 가능한 DDS 제출을 요구해 기업 부담이 크다.

베트남은 900,000ha 넘는 고무농장과 60% 이상인 소농 비중 때문에 지적정보·토지서류가 부족해, 추적코드와 국가 플랫폼 구축이 핵심 과제로 꼽힌다.

VRG의 디엡 쑤언 쯔엉(Diệp Xuân Trường)은 규제 대응 시 톤당 150달러에서 250달러의 추가 가격과 8,000억동(VNĐ80 billion) 수익이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