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부는 하노이(Hà Nội)와 호찌민시(HCM City) 등에서 뎅기열 9만4000건, 수족구 7만4000건이 넘자 모기 퇴치와 조기진료를 당부했다.

베트남 보건부는 연말과 환절기인 최근, 이동과 모임이 늘며 감염병 확산 위험이 커졌다고 밝혔다.

뎅기열, 수족구, 홍역 의심 발진, 뇌염 등 유행이 전국 여러 지역에서 동시다발로 보고됐다.

올해 들어 베트남에서는 뎅기열 9만4000건과 사망 14명, 수족구 7만4000건과 사망 11명이 집계됐다.

호찌민시(HCM City)는 9월 21일~27일 뎅기열 1400건, 수족구 1500건을 기록하며 환자가 급증했다.

보건부는 모기 물림을 막고 고인 물을 없애며, 아이에게 수족구 고열이 나면 즉시 병원으로 가라고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