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틴은행은 하노이(Hà Nội)에서 하이퐁항(PHP) 690만주와 사이공항 지분 매각을 추진했지만, 청약 부진으로 잇따라 실패했다.

하노이(Hà Nội)에서 비엣틴은행(VietinBank)은 9월 16일 하이퐁항(PHP) 주식 690만주를 매각하려 했으나 청약률 32퍼센트에 그쳤다.

8월 27일에서 9월 9일까지 15명의 투자자가 신청했지만, 실제 낙찰 물량은 220만주가 조금 넘는 수준이었다.

PHP는 상반기 매출 1조7000억동, 순이익 8360억동을 기록했지만, 시장 흡수력 부족으로 470만주 이상이 남았다.

사이공항(Saigon Port)은 1월부터 8월까지 여러 차례 전량 매각이 무산됐고, 8월에는 1930만주 8.93퍼센트 지분을 다시 내놨다.

상반기 사이공항은 매출 5790억동, 순이익 2930억동을 냈지만, 비엣틴은행의 비핵심 자산 처분은 유동성 한계에 막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