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 르티리엥 공원에서 3개월간의 발굴 끝에 전몰자 유해 664구가 수습됐으며, 10월 초 추모·이장식을 앞두고 작업이 일시 중단됐다.

호찌민시(호찌민시) 군사사령부는 6월 23일부터 9월 23일까지 르티리엥 공원에서 유해 664구를 수습했다고 밝혔다.

K74팀은 옛 도탄 공동묘지(Đô Thành Cemetery)였던 호아흥동(Hoà Hưng Ward) 부지에서 631구의 개별 유해를 발굴했다.

또 8곳의 집단묘에서 33구를 추가로 찾아냈고, 298구에서는 유품도 함께 확인됐다.

팀은 9월 23일 집중호우와 10월 초 추모·이장식 준비 때문에 발굴과 수색을 일시 중단했다.

최근 이어진 폭우로 현장이 침수되자, 작업 인력은 대형 펌프로 물을 빼며 추가 강우에 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