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Hà Nội) 서부 뷰이·틱·다이 강 유역 침수가 4일 넘게 이어지자, 시 당국이 저수지·배수시설 개선과 주민 대피 대책을 서둘러 검토하고 있다.

바이 따이 탕(Vũ Đại Thắng) 하노이 인민위원장은 14개 동·면과 회의를 열고 서부 침수 해소 방안을 긴급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현지에서는 4일 넘는 비로 틱 강 김꽌(Kim Quan)이 9.12미터까지, 뷰이 강 옌두옛(Yên Duyệt)이 7.8미터를 넘었다.

다이 강 바싸(Ba Thá)도 약 7.2미터에 도달해 여러 제방이 넘치며 주택과 이동에 피해가 컸다.

르 타인 남(Lê Thanh Nam)은 상류 급류와 배수 한계가 겹쳤다며, 반선(Văn Sơn) 저수지 증설과 담머이(Đầm Mới) 양수장 확충을 제안했다.

탕 위원장은 2026년까지 침수 빈도와 기간이 늘고 있다며, 뷰이·틱·다이 강 유역 전체를 통합 검토해 준설과 예약 방류를 병행하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