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하 와치랄롱꼰 국왕과 수티다 왕비가 1976년 수교 뒤 처음으로 베트남을 국빈 방문해, 올해 수교 50주년의 의미를 더했다.

마하 와치랄롱꼰(Maha Vajiralongkorn) 국왕과 수티다 왕비가 2026년 11월 28일 노이바이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레 칸 하이(Le Khanh Hai)와 부 다이 탕(Bu Dai Thang) 등 베트남 당국이 현장에서 국왕 내외를 맞이했다.

이번 방문은 1976년 외교관계 수립 뒤 태국 국왕 부부의 첫 베트남 국빈 방문으로 기록됐다.

팜 비엣 흥(Pham Viet Hung) 대사는 VNA와의 인터뷰에서 수교 50주년의 우정과 협력을 강조했다.

국왕은 왕세자 시절인 1992년과 1997년에도 베트남을 찾았지만, 현직 국왕 자격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