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은 2026년 2분기 기준 국내카드 9805만장, 국제카드 약 5700만장으로 늘며 하노이(Hà Nội)에서 카드 경쟁이 맞춤형 서비스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

베트남 중앙은행(State Bank of Vietnam)에 따르면 2026년 2분기 말 국내카드 9805만장, 국제카드 약 5700만장이 유통됐다.

하노이(Hà Nội) 카드 시장은 발급 경쟁보다 고객별 가치 창출과 생태계 연결이 핵심 경쟁력으로 떠올랐다.

2026년 상반기 엔씨비(NCB), 비피뱅크(VPBank), 에이씨비(ACB)는 특정 소비층 겨냥 카드와 앱 기반 분할결제를 잇달아 내놨다.

엔씨비(NCB)는 선그룹(Sun Group)과, 비피뱅크(VPBank)는 디엔마이싼(Điện Máy Xanh)과 협력해 여행·가전 소비를 묶는 카드를 선보였다.

전문가들은 젊은 인구와 전자상거래 확대로 국내카드가 수수료와 편의성을 앞세워 국제카드와 정면 경쟁할 여지가 크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