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럼 총리(러시아명 Lê Minh Hưng)가 6월 16~18일 러시아 카잔(Kazan)에서 열리는 아세안-러시아 수교 35주년 기념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쩐 호앙 지앙(Đặng Hoàng Giang) 외교부 차관은 하노이(Hà Nội)에서 또 럼 총리의 러시아 방문이 신임 총리 첫 방러라고 밝혔다.

이번 일정은 아세안(ASEAN)과 러시아의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를 강화하며, 베트남의 독립·다자외교 노선을 재확인하는 계기다.

베트남은 카잔(Kazan) 회의에서 무역·과학기술·디지털전환·에너지 등 실질 협력 확대와 아세안-유라시아 연계 강화를 추진한다.

또 럼 총리는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과 타타르스탄 공화국 수반을 만나 2025년 5월·2026년 3월 합의 이행을 논의한다.

이번 정상회의는 1991년 대화관계 수립, 2018년 전략동반자 격상 이후 35년 성과를 점검하고 새 협력 문건을 채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