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HCM City) 경찰이 45일 단속으로 숙박업소 420곳을 점검해 불법입국·온라인 사기 혐의 외국인 약 300명을 적발했다.

호찌민시(HCM City) 경찰은 45일간의 전방위 단속을 벌여 외국인 범죄와 출입국 위반을 집중 점검했다.

이 과정에서 숙박업소 420곳이 조사됐고, 84곳은 외국인 투숙 신고 의무를 지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캄보디아를 거쳐 불법 입국한 중국인 83명이 6월 8일 빈즈엉(Bình Dương)구 호텔에서 온라인 사기를 준비한 정황도 포착했다.

압수된 전자기기는 수백 점에 달했으며, 당국은 중국 등 여러 국가를 노린 대규모 사이버 사기 가능성을 차단했다고 밝혔다.

호찌민시 경찰은 불법 체류와 범죄 조장을 막기 위해 숙박업소 단속과 이민 관리 강화를 계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