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 항공료 30~40% 상승과 무더위 영향으로 하노이(Hà Nội) 등 근거리 국내여행과 중국·한국·일본의 가성비 해외여행이 함께 늘고 있다.

하노이(Hà Nội)에서 업계는 30~40% 오른 항공료와 서비스비 상승이 여름 여행 수요를 바꾸고 있다고 밝혔다.

가족 여행객들은 고속도로가 늘어난 덕분에 호찌민시 등 대도시에서 몇 시간 거리의 국내 근거리 여행을 선호하고 있다.

중국은 충칭·상하이·쿤밍-리장 상품이 저렴해 인기를 끌며, 한국과 일본 패키지도 베트남 관광객의 반응이 좋다.

라오까이(Lào Cai)의 사파와 푸토(Phú Thọ)의 탐다오는 무더위가 이어지자 해변 대신 찾는 피서지로 주목받고 있다.

여행사들은 안전벨트·구명조끼 의무화와 운행 감시를 강화하고, 숨은 비용 없는 투명한 상품이 경쟁력의 핵심이라고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