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Hà Nội)에서 섬유·의류 수출이 4개월간 145.3억달러를 기록했지만, 2분기 주문은 20~25% 줄어들 전망이다.

베트남섬유의류협회(Hiệp hội Dệt may Việt Nam·Vitas)는 올해 1~4월 수출이 145.3억달러로 4.3% 늘었다고 밝혔다.

원사·섬유는 26.2억달러로 20.1% 급증했지만, 의류 수출은 119억달러로 1.3% 증가에 그쳤다.

비나텍스남부(Vinatex) 응우옌 훙 꾸이(Nguyễn Hùng Quý) 대표는 세계 수요 둔화로 2분기 주문이 20~25% 감소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중국발 원자재 공급 지연과 취소 주문이 이어지며, 기업들은 납기 대응을 위해 초과근무까지 늘리고 있다.

비나텍스(Vinatex)와 비타스는 미 상반기 점유율 21.4%를 지킨 미국 시장을 바탕으로, 시장·제품·기술 재편이 필요하다고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