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은 5월 25~31일 전국 금연주간과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앞두고, 하노이(Hà Nội) 등 각지에서 전자담배·가열담배 단속과 금연 홍보를 강화한다.

보건부(وزارة Y tế) 쩐 반 투언(Trần Văn Thuấn) 차관은 각 지방에 5월 25~31일 전국 금연주간 대응계획과 단속 강화를 지시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흡연이 28개 질병과 연간 800만명 이상 사망을 부르며, 간접흡연 피해만도 160만명에 달한다고 경고했다.

WHO 2025 보고서에 따르면 동남아의 흡연율은 2010년보다 2024년 40% 줄었고, 베트남 성인 남성 흡연율도 47.4%에서 38.9%로 낮아졌다.

보건부는 전자담배와 가열담배 확산이 지난 10년 성과를 위협한다며, 공공장소·직장·의료·교육시설의 금연 위반을 엄정 단속하라고 밝혔다.

또한 지방정부는 결혼식·장례식·축제 규정에 금연을 반영하고, 2030년까지 담배 통제를 국가전략으로 이행해 달라고 요청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