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베트남 제조업 PMI가 50.5로 하노이(Hà Nội)에서 발표됐으며, 신규 주문 감소와 15년 만의 최대 인플레이션 압박이 겹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글로벌(S&P Global) 조사에 따르면 4월 베트남 제조업 PMI는 50.5로, 7개월 만의 최저치로 내려갔다.

하노이(Hà Nội)에서 발표된 이번 조사에서 생산은 12개월 연속 늘었지만, 증가 속도는 2025년 6월 이후 가장 느렸다.

신규 주문은 8개월 만에 처음 줄었고, 수출 주문도 2개월 연속 감소해 제조업 수요가 약해졌다.

연료·석유·운송비 상승으로 투입물가가 15년 만에 가장 빠르게 뛰었고, 산출물가도 2011년 4월 이후 최고 속도로 올랐다.

앤드루 하커(Andrew Harker)는 중동 분쟁 여파로 비용·공급 차질이 커졌다며, 회복 없으면 향후 생산도 둔화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