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꽝찌(Quảng Trị) 인근 꼰꼬섬(Con Co Island)은 2.30㎢의 전쟁 유산과 4,300㏊ 해양보호구역을 바탕으로 관광·서비스 섬으로 변신 중이다.

꼰꼬섬(Con Co Island)은 1959년 8월 8일 제270연대가 상륙해 국기를 올린 뒤 전쟁의 최전선 섬으로 기록됐다.

섬 주민과 군인은 1,000여 차례 교전 속에 미군·사이공 항공기 48대와 군함 17척을 격침하며 섬을 지켰다.

전쟁 후에도 꼰꼬섬(Con Co Island)은 숲이 70%까지 회복됐고, 4,300㏊ 해역엔 954종 생물이 서식하는 생태보고가 됐다.

응우옌 쾅탱(Nguyễn Quang Thánh) 가족처럼 2002년 이후 주민이 정착하며, 2004년 섬현이 돼 생활 공동체가 자리 잡았다.

당국은 다낭(Đà Nẵng)·냐짱보다 조용한 힐링 관광지로 키우기 위해 꾸어떤(Cửa Tùng)·꾸어비엣(Cửa Việt) 연계를 모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