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Đà Nẵng) 손짜(Sơn Trà)와 한국 전남 구례군은 우호기념비를 세우며 관광·투자 협력을 강화했다.

다낭(Đà Nẵng) 손짜(Sơn Trà)와 구례군(구례군)은 우호기념비를 제막하며 두 지역의 협력 의지를 공식화했다.

기념비는 손짜의 붉은정강이두크랑구르(Pygathrix nemaeus)와 구례의 반달가슴곰(Ursus thibetanus)을 상징해 우정을 담았다.

손짜 관계자들은 최근 한국 측과 만나 세부 협력사업과 공동 행동계획을 논의했고, 기념비 제막도 그 일정에 맞춰 진행됐다.

전남 구례는 지리산국립공원과 생태관광 경험을 가진 지역으로, 다낭의 관광·환경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다낭은 최근 20년간 한국 10여 개 도시와 협약을 맺었고, 한국 투자 345건·16억3,000만달러 유치 성과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