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 탄손낫(Tân Sơn Nhất) 국제공항에서 4월 15일부터 외국인·재외베트남인이 입국 전 개인정보와 여행정보를 온라인으로 신고해야 한다.

호찌민시(HCM City) 이민국은 4월 15일 탄손낫(Tân Sơn Nhất) 국제공항에 사전 신고제를 도입해 입국 절차를 앞당겼다.

외국인과 비자 소지 재외베트남인은 여권 사진, 체류지, 여행정보를 온라인으로 입력한 뒤 QR코드를 받아 제시해야 한다.

이번 조치는 혼잡한 남부 관문인 탄손낫의 이민국 혼잡을 줄이고, 국경관리 현대화를 추진하려는 목적에서 시행됐다.

내국인과 환승객은 대상이 아니며, 아직 하노이(Hà Nội)의 노이바이(Nội Bài) 국제공항에는 적용되지 않았다.

당국은 미리 신고하지 않으면 창구 처리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며, 항공사와 여행사에도 사전 안내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