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은 하노이(Hà Nội)에서 미국 국무부 2026 인신매매 보고서의 2등급 평가를 환영하며 대응 강화를 약속했다.

팜 투 항(Phạm Thu Hằng) 외교부 대변인은 2026년 인신매매 2등급 평가에 대해 미국의 객관적 판단을 환영한다고 하노이(Hà Nội)에서 밝혔다.

베트남 정부는 2026~35년 인신매매 예방·대응 프로그램을 2026년 8월 총리 승인으로 마련해 법 집행을 강화했다.

이 계획은 2025년 7월 1일 시행된 인신매매 방지법 2024의 집행력 강화와 피해자 식별·지원, 부처 간 협력을 포함한다.

당국은 수사와 기소를 확대하고, 언론을 통해 온라인 사기센터 유인 위험 등 인신매매 수법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베트남은 사우디아라비아 왕국(Kingdom of Saudi Arabia) 상황도 예의주시하며, 자국민 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