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에서 베트남인 5000여 명이 안전한 가운데, 리야드와 제다의 일부 항공편 지연과 통행 차질이 이어졌다.

주사우디아라비아 베트남 대사 호앙 후 안(Hoàng Hữu Anh)은 5000여 명의 베트남인이 모두 안전하다고 8일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 전역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이지만, 미사일과 무인기 공격으로 공항과 정유시설 운영이 차질을 빚었다.

수도 리야드(Riyadh)에서는 중고교생 이하가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했고, 킹 칼리드 국제공항(King Khalid International Airport) 폐쇄로 이동이 늦어졌다.

제다(Jeddah)에서는 중앙회사(Central Company) 소속 베트남 노동자 8명의 귀국 항공편이 연기됐고, 숙소와 이동 지원이 마련됐다.

주사우디아라비아 베트남 대사관은 외교부와 현지 당국과 공조해 경보를 발령하고, 베트남 국민에게 경계와 항공편 확인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