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Hà Nội) 도심과 호안끼엠호수 주변에 국기와 현수막이 걸리며 1954년 10월 10일 해방 72주년을 기념하는 분위기가 짙어졌다.

하노이(Hà Nội) 전역은 제72주년 수도 해방일을 앞두고 국기와 현수막, 구호로 단장됐다.

1954년 10월 10일은 프랑스군으로부터 하노이(Hà Nội)가 해방된 날이다.

당시 호찌민 정부(Hồ Chí Minh Government)가 이끈 9년 항전이 끝나며 승전한 베트남 인민군이 하노이에 입성했다.

딘띠엔호앙 거리(Đinh Tiên Hoàng)와 짱띠엔 거리(Tràng Tiền), 호안끼엠호수(Hoàn Kiếm Lake) 주변에는 가을 하늘 아래 붉은 깃발이 줄지어 걸렸다.

주민들도 골목과 집 앞에 국기를 내걸며 1000년 역사의 수도가 이어온 변화와 활력을 함께 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