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의 서커스 예술가 탄 뚜언·투 흐엉이 두산베에서 열린 제1회 국제 서커스제에서 14개국 경쟁을 뚫고 금메달을 땄다.

하노이(Hà Nội) 출신 탄 뚜언(Thanh Tuấn)과 투 흐엉(Thu Hương)은 9월 17일부터 20일까지 두산베(Dushanbe)에서 열린 제1회 국제 서커스제에 출전했다.

이들은 듀오 러브(Duo Love)로 무대에 올라 러시아와 중국 등 14개국 참가자들을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베트남 서커스연맹(VCF) 쩡 또안 탕(Tống Toàn Thắng) 감독은 기술 지원과 연출을 맡아 팀의 완성도를 높였다.

심사위원들은 이 공연을 단순한 서커스가 아닌 감정이 살아 있는 작품으로 평가하며 높은 집중도를 보였다.

두 예술가는 2025년 카자흐스탄과 러시아, 2026년 스페인에서 이어온 수상 뒤 다시 정상에 오르며 2027년 러시아 초청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