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총회는 9월 4일 뉴욕에서 베트남이 주도한 2027~2036년 국제 문화의 지속가능발전 10년 결의안을 103개국 공동제안으로 채택했다.

유엔총회는 9월 4일 뉴욕에서 베트남(Việt Nam) 주도로 2027~2036년 국제 문화의 지속가능발전 10년을 선포했다.

이 결의는 키프로스(Cyprus)·이탈리아(Italy)·라오스(Laos)·카타르(Qatar)·세인트키츠네비스(Saint Kitts and Nevis)가 핵심국으로 참여했고 103개국이 공동제안했다.

도 후응 비엣(Đỗ Hùng Việt) 주유엔 베트남대표는 문화가 정체성과 공동체를 잇고 혁신과 생계를 뒷받침한다고 강조했다.

유네스코(UNESCO)는 실행 중심기관으로 지정돼 각국과 함께 사업과 행동계획을 마련하며 10년의 이행을 조정한다.

이번 채택으로 문화는 2030 지속가능발전의제 전반에 더 깊게 통합되고, 베트남의 다자외교 존재감도 한층 부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