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맹인협회가 34개 성·시에서 브라유 교육과 디지털 기술을 함께 확산하는 전국 캠페인을 출범했다.

베트남 맹인협회는 23일 하노이(Hà Nội)에서 브라유와 디지털 전환을 결합한 전국 캠페인을 시작했다.

정년 퇴르엉(Đinh Việt Anh) 부회장은 브라유가 교육권과 자립의 상징이라며 200년 넘는 역할을 강조했다.

협회는 34개 성·시 전면 시행과 간부 전원의 브라유·기초 디지털 교육 의무화를 목표로 세웠다.

세계맹인연합 회장 산토시 쿠마르 룽타(Santosh Kumar Rungta)는 기술이 브라유를 대체할 수 없고 보완할 뿐이라고 온라인 연설했다.

출판사와 국제기구는 접근성 도서 100권·점자본 150부를 준비하며 유네스코(UNESCO) 등재와 교육 확산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