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당국은 2026년 들어 세 번째로 미국에서 추방된 33명을 하노이(Hà Nội)의 노이바이국제공항에서 인계하고 귀국 지원에 나섰다.

호찌민시 공안국(Phòng Cảnh sát) 이민관리부는 2026년 들어 세 번째로 미국에서 추방된 33명을 접수했다.

이들은 지난 화요일 베트남에 도착해 하노이(Hà Nội) 노이바이국제공항에서 호찌민시 공안국과 관계기관 합동팀의 인계 절차를 밟았다.

대부분은 미국의 이민·체류 규정을 위반한 사례로, 각 회차 추방 인원은 거의 비슷한 30여 명 수준이었다.

당국은 지방경찰과 가족 연락, 보증 절차를 진행하며 치안과 공공질서, 귀국자 권익 보호를 함께 챙기고 있다.

일부는 수십 년 전 출국해 거주기록이 없고 가족 연락도 끊겨, 사회보호시설 임시 보호 등 초기 정착 지원이 필요하다고 당국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