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Hà Nội)에서 르 민 흥(Lê Minh Hưng) 총리가 테테 안토니우(Téte António) 앙골라 외교장관을 만나 55년 우호를 바탕으로 교역·투자 확대를 추진했다.

르 민 흥(Lê Minh Hưng) 총리는 3일 하노이(Hà Nội)에서 테테 안토니우(Téte António) 외교장관을 처음 공식 접견했다.

그는 55년 전 아고스티뉴 네투(Agostinho Neto) 방문을 거론하며 양국의 전통적 우정을 재확인하고 고위급 교류 강화를 요청했다.

총리는 2025년 아프리카연합(AU) 의장국이 된 앙골라를 높이 평가하며, 베트남과 AU 협력의 가교 역할을 기대했다.

또한 페트로베트남(Petrovietnam)과 베트남 기업 지원, 투자보장·이중과세방지 협정 체결로 무역·투자 기반을 넓히자고 제안했다.

안토니우 장관은 베트남의 발전 성과를 치하하고, 농업·광업·광물가공 등 새 성장 단계에서 베트남과의 협력을 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