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Hà Nội)에서 레 티 투 항과 마르셀 더 빈크가 2차 외교차관급 협의를 열고, 2030·2045 성장목표와 EVIPA 비준, IUU ‘옐로카드’ 해제를 포함한 협력 확대를 논의했다.

레 티 투 항(Lê Thị Thu Hằng)과 마르셀 더 빈크(Marcel de Vink)는 4월 1일 하노이(Hà Nội)에서 제2차 외교차관급 협의를 공동 주재했다.

양측은 양국 방문 교류와 다자무대 협력을 점검하며, 무역·투자 확대와 현행 협의체의 실질적 활용 방안을 2024년 성과 중심으로 확인했다.

항 차관은 베트남(Việt Nam)의 2030년 중진국·공업화, 2045년 고소득국 목표를 설명하며, 2026~30년 과학기술·혁신·디지털 전환 기반의 고성장을 강조했다.

베트남은 네덜란드가 유럽의 핵심 파트너라며, EVIPA 비준과 IUU 어업 ‘옐로카드’ 조기 해제를 요청하고 농업·기후대응·순환경제 협력을 제안했다.

더 빈크 차관은 베트남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대규모 기업사절단 파견과 반도체·AI·인재양성 협력으로 녹색·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