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에서 베트남 공안부는 국가주석의 결정에 따라 세 명의 경찰관을 남수단의 유엔 평화유지임무(UNMISS)에 파견하는 행사를 열었다.

파견된 인원은 인민공안정치학회의 판 반 도안(Phạm Văn Đoàn) 박사, 인민경학원의 응우옌 반 남(Nguyễn Văn Nam) 박사, 남딘(Nam Định) 경찰의 쩐 미 링(Trần Mỹ Linh) 대위다.

파람 투옹(Phạm Thế Tùng) 공안부 차관은 이 파견이 베트남 정부가 유엔의 평화유지 활동을 지지하는 강한 의지를 나타낸다고 강조했다.

그는 평화유지 활동이 당과 정부가 맡긴 중요한 임무라며 참여하는 인원들에게 철저한 준비와 훈련을 요구했다.

베트남은 점점 더 많은 경찰관을 유엔 평화유지임무에 파견하며 새로운 지역과 역할로의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