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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IT 대기업 FPT, 역대 최대 분기 이익에도 주가는 부진
2025년 04월 24일 14:25
FPT가 1분기 역대 최대 이익을 기록했지만, 주가는 30% 가까이 하락했다.
베트남 IT 대기업 FPT는 1분기 연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16조580억동을 기록했다.

기술 부문은 9조7690억동으로 전체 매출의 61%를 차지하며 성장을 견인했다.

그러나 주가는 올해 들어 28% 가까이 하락했으며, 이는 시장 변동성과 고평가 우려 등이 결합된 결과로 분석된다.

또한 FPT는 일본 AI 자회사 FPT스마트클라우드재팬의 40% 지분을 스미토모와 SBI홀딩스에 매각했다.

이로써 두 회사는 FPT와 함께 AI 및 클라우드 컴퓨팅 제품 공동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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